Lexar SD카드

창고에 박혀있던 DSLR을 꺼내보다가 SD카드가 고장나, 쿠팡에서 새롭게 구매했다.

SD카드에서 중요한게 속도인데, 읽기/쓰기 속도를 비교하면 된다.

클래스를 비교하거나, UHS를 비교해도 되는데 조금 더 전문적인 영역이다.

속도 클래스

맨 처음 속도 클래스는 일반적으로 기본 속도 클래스로 알려져 있고 “C” 기호로 표시됩니다.
 속도 클래스에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C2(클래스 2): 2MB/s의 최소 쓰기 속도
C4(클래스 4): 4MB/s의 최소 쓰기 속도
C6(클래스 6): 6MB/s의 최소 쓰기 속도
C10(클래스 10): 10MB/s의 최소 쓰기 속도

kingston.com/kr/blog

클래스 10에 해당하고, UHS-1에 해당하는 속도다.

사실 클래스 10 정도면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 블랙박스에 들어가는 SD카드가 딱 이정도이다.)
사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것처럼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 수십장정도는 가볍게 읽고 쓸수 있는 딱 그정도.

Lexar가 나름대로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아 구입했다. 보통 삼성이나 샌디스크를 사용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이런 반도체 관련해서는 타이완이 많이 치고 올라오는 듯 하다.

Micro SDXC, Class 10, V30, UHS-1 등급에 해당..
모든 SD카드가 표기하는건 아니지만, Lexar 같

은 경우에는 633x 같이 속도를 표현하고 있어서 가늠하기 쉽다.

 

SD카드를 장착하고, DSLR로 사진을 찍어본다. 번들렌즈만 사용하는 DSLR이지만 확실히 색감이나, 화질이 핸드폰과는 다르다.

하도 물건을 사고 팔고 하다보니, 의미없는 소비를 줄이기 위해 물건을 살때마다 블로그에 기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