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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것(Things)/애플15

맥북 외장모니터 혼자 깨어나는 현상! 외장모니터 사용 후, 모니터와 맥을 연결하고 잠을 자러가면 모니터가 혼자 켜지고 난리다. 모니터 세팅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문제가 잠자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네트워크 통신을 주고 받을 때마다 잠자기에서 깨어나서 그렇다.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고급 >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 (Power Nap) 이것을 끄더라도 계속해서 문제가 생긴다. 제일 위에 적어둔 명령어를 터미널에 작성해서 맥 시스템 상에서 아예 제거해버리자. sudo pmset -a tcpkeepalive 0 sudo pmset -a powernap 0 1. 잠자는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을 주고 받는 tcp 기능을 제거한다. 2. Power Nap 기능을 아예 제거해버린다. 이래도 깨어난다면 백그라운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면서 알.. 2023. 6. 2.
애플케어플러스 과연 필요한가? [2023년 ver.] 만들어두고 방치해둔 블로그 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애플케어플러스라는 키워드로 찾아주신다. 2023년 기준으로 애플케어플러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애플케어플러스가 참 많이 바뀌었다. 부가세를 받는것은 위법하다며, 부가세를 환급해주고 그만큼 가격이 내려가기도. 배터리 보증 가격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이 괜찮아진 느낌도. 하지만 Apple Silicon의 등장으로 배터리 효율이 극강으로 좋아진 지금의 맥북. 그리고 그동안 글쓴이의 생각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저번에는 단순히 가격대비 효율에 대해서 분석하여 글을 썼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다만 2021~2022년간 달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대부분의 애플 제품이 가격이 미친듯이 뛰었다. 2020년, M1이 출시되.. 2023. 3. 20.
아이패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최근, 나는 맥북프로 15인치를 판매하고 맥북에어 M1을 구매했다. 내 첫 맥북은 2018년에 출시된 맥북프로 15인치였다. 기존에는 꾸준히 LG 그램만 사용하다가 첫 맥북이기도 했고, 꽤 만족했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는 발열과 배터리 런타임이 항상 불만족스러웠다. 결정적으로 나는 "프로"다운 일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감성"으로 2015년도에 출시한 15인치 맥북프로를 구매했었다. 하지만 늘 배터리 런타임때문에 충전기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만이 가득했다. 그래서 최근 M1칩이 탑재된 맥북에어를 싼 가격에 가져왔다. 나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세대를 사용한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지만 사실 핑계거리가 없다. mini-Led가 부럽긴하다.) 기존에 정말 많은 키보드 조합을 사용했었다. 폴리오 키.. 2022. 12. 23.
마지막 불맥을 보내며, 최근에 나는 마지막 불이 들어오는 맥북이라는 감성에 빠져서 구매했었던, 맥북프로 2015년형 15인치 고급형 (외장그래픽 포함) 모델을 방출했다. 2018년에 맥북에 입문하며, 2018년형 15인치(신품구매, 240만원 구매 180만원 판매) → 2020년형 13인치(인텔, 100만원 구매 90만원 판매) → 2015년형 13인치(60만원 구매, 55만원 판매) → 2015년형 15인치(75만원 구매, 65만원 판매) 그동안 많은 맥북을 사용했었다. 인텔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꼇던 부분이, 2019년형으로 나왔던 옥타코어 i9모델은 모르겠지만 내가 사용했었던 2018년형에 들어간 i7 헥사코어, 2020년형에 들어간 i5 쿼드코어, 2015년형에 들어간 i7 쿼드코어 모두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는거다. (.. 2022. 10. 9.